[투데이안 영상]전주세계소리축제, 한-벨 프로젝트(트완 티스 트리오&동남풍)
2015-10-08 엄범희 기자
7일 전주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 4층에서 벨기에 '트완티스 트리오'와 한국의 '동남풍'이 만나 멋진 하모니를 연출키 위해 첫 연습에 들어갔다.
벨기에 트완티스 트리오는 색소폰의 거장 '트완 티스'가 이끄는 색소폰, 하몬드 오르간, 드럼으로 구성된 독특한 조화의 재즈 트리오다.
한국 뮤지션과의 공동작업을 꿈꿔왔던 트완 티스가 직접 소리축제를 찬아 협업을 모색한 끝에 한국 타악의 신성 '동남풍'과의 조우에 성공했다.
이들의 특별한 조화로 시작하게 된 '한-벨 프로젝트'. 그렇게 벨기에의 재즈와 한국의 타악이 만났다.
오는 11일 오후 3시 재즈와 국악의 멋진 하모니를 만끽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