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18일 팡파르
2015-09-17 정규섭
번암 윈드오케스트라 마칭퍼레이드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개막식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인근의 자치단체장, 자매시군 기관단체장, 향우회 임원, 도시민,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축하해줄 예정이다.
특히 ‘희망과 행복의 장수!’를 주제로 한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와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축제기간 내내 적과의 동침, 장수한우장터, 전국한우곤포나르기대회 등 대표프로그램과 한우랑사과랑주제관, 장수한우‧장수사과품평회, Red 및 우수농산물 상품전, 사과카페 등 전시판매장이 상시 운영된다.
제7회 논개배 패러글라이딩대회, 제33회 전라북도 남녀궁도대회,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최용득 군수는 “올해 장수군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농축산물도 맛보고 장수 농부의 정성과 건강이 담긴 뜻 깊은 추석 선물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