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영상]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29일 현장 스케치

2015-08-30     정규섭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주제로 29일 오후 7시 전북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주민들과 다문화가족, 타악기 라퍼커션, 축제 캐릭터 또리와 아로,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 등으로 구성된 길놀이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광수 도의호의장을 비롯한 박민수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오시덕 공주시장, 이근종 재경군민회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 등 3,0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무주 산의실 솟대세우기, 전통섶다리 공연, 산의실 솟대 세우기, 전통섶다리 공연, 환경지킴 지구특공대 환경파괴범과 물싸움, 맨손 송어잡기 등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볼거리 제공했다.

9월 6일까지 펼쳐질 축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 전국환경예술대전, 무주군민 재능터 공연, 락페스티벌, 안성 낙화놀이, 소망풍선날리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