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영상]무주반딧불축제 전통놀이‘눈길’섶다리 밟기

2015-08-29     정규섭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이란 주제로 준비되는 2015년 무주반딧불축제가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주반딧불축제 ‘섶다리 밟기’ 공연이 29일 오전 11시 남대천에서 진행됐다.

‘섶다리 밟기’는 주민들이 직접 섶다리를 설치하고, 전통혼례와 농악놀이, 상여행렬까지 재현되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람객들이 다리 밟기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전통체험 행사이다.

이 외에도 낙화놀이, 기절놀이, 디딜방아액막이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학계의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