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완주 컬처메이커 사관학교’ 교육생 3일부터 선착순 모집

[투데이안]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속가능한 지역특화 문화주체 인력양성을 위한 ‘완주 컬처메이커 사관학교’ 상반기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완주컬처메이커 사관학교’는 완주형 문화창의인력 양성을 목표로, 주민이 실질적인 주체가 돼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되며, 문화사업계획서 작성, 발표능력 향상, 공동체 조직관리, 문화창업 등을 주제로 한 교육들이 심층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주민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해 전체 교육과정의 연속성 확보와 맞춤형 지도 등 체계적인 수강생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정규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정규과정’은 지역문제에 기반한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과정 중심으로 구체적인 문화사업 기회 탐색부터 과제해결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교육운영 전담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특화과정’은 지속가능한 문화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정 중심으로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생각의 표현과 글쓰기 방법, 영상매체를 활용한 문화활동 기록방법, 발표능력 향상을 위한 표현과 전달방법, 건강한 공동체 운영을 위한 전략경영과 비전설정 방법, 문화창업 새내기를 위한 창업전략 방법 등 필요해 의해 선택해서 진행하는 단과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인원은 교육과정별 20명 이내로, 문화로 지역이 변화되길 희망하는 완주군 개인 또는 공동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관학교 교육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문제의식과 교육참여 동기에 따른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생의 학습이력 관리, 개인별 멘토-코치제도, 교육참여 동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지원, 주민주도 학습동아리 운영 지원, 전문가 집중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www.wanjuculture.com) 온라인 접수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한 서면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www.wanjucultur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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