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문화의집 ‘광끼 페스티벌’… 보컬․댄스․태권도 등 선보여

[투데이안]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들이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 참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4일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 ‘제9회 와푸! 光(광)끼페스티벌’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여, 끼를 발산하라!’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본인들의 끼를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보컬, 댄스, 태권도 시범, 힙합 등 다양한 재능들을 뽐냈다. 경연과 경쟁의 모습이 아닌 서로 무대를 즐기고, 관객과 호응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최정선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재능을 뽐낼 수 있었던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