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공례)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의 ‘2022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홀로어르신 안전돌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홀로어르신 안전돌봄 정나누기 프로젝트 정담(情談)’사업은 심원면 진주마을 16가구와 상하면 섬포마을 1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고창군문화도시지원센터와 협업해 워크샵(문화시민리더양성과정)을 10주간 진행하고,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공동체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심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중간조직과도 협업체계를 갖췄다.

센터는 심원면 진주마을을 시작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마음안심버스와 우울증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 김공례 이사장은 “효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가짐과 자세와 더불어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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