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예술인 복지증진 및 메세나사업 공동 추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의 프로모션 지원 및 홍보
-7월 12일 오후 1시 30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회의실 업무협약

[투데이안]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아쿠아플라넷 여수(이하 아쿠아플라넷)와 지난 12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예술인 복지 증진 및 메세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류상록 문화예술진흥본부장과 아쿠아플라넷 김철수 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해, 전라북도 예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따라 두 기관은 ▲전북 예술인 복지 증진 및 메세나 사업 공동 추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의 프로모션 이벤트 지원 및 상호 홍보 ▲ESG 경영·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추진 ▲전북 예술인 대상 아쿠아플라넷 여수 이용권 할인(20%) ▲아쿠아플라넷 임직원 대상 전북 “관광”브랜드공연 할인 제공(40%) ▲양 기관의 복지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재단 류상록 문화예술진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과 전북이 함께 손을 잡고 도민 및 예술인을 위해 지역별 축제 등에 상호 협력해서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철수 아쿠아플라넷 여수 관장은 “맛과 멋의 고장 전주에 위치 해 있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예술인들을 위한 복지 증진 및 메세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양 기관의 협업사업 기획 및 운영으로 전북 예술인에게 최상의 창작활동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전남 여수시 신항 제2부두 인근에 자리한 국내 2위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상(4층 규모)에 들어서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메인 관람시설로 지정된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태양광발전에 의해 구현되는 친환경 아쿠아리움이며 각층에는 차별화된 체험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예술인복지증진센터(063-230-741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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