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홍보에 나서 
-24일 오후 1시 <여행토크쇼-여심회복 이렇게 준비한다 2>에 완주홍보전략 소개 돼

[투데이안] 완주군의 연이은 관광객 유치 활동에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방문의 해 2년차를 맞는 완주군의 ‘자연, 문화, 음식 감성여행지’ 홍보 활동 행보에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전했다.

올해 제37회를 맞는 박람회는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해 진행된다.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40여개국과 국내 300여개 지자체 및 관광업체가 참여 해 최신 관광정보와 여행지를 소개하게 된다.

완주군은 지난 6월초에 출시해 호응도가 높은 ‘6~7월은 완주로 여행가는 달’ 특별 할인 여행상품 10종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또한, 봄철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위봉산성과 위봉폭포를 중심으로 한 BTS 힐링로드 투어와 ‘여름방학 in 농촌관광’ 체험상품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24일 오후1시에 진행되는 <여행토크쇼-여심회복 이렇게 준비한다 2>에는 이은지 관광마케팅팀장이 한국관광의 샛별로 떠오른 완주관광의 홍보 전략을 소개하게 된다.

한범수 경기대 교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토크쇼는 한국관광공사, 항공사, 언론사 등 활동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여행 기대심리에 맞는 각 분야에서의 준비사항들을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 외 완주 대표 관광지를 컬링 경기와 퀴즈로 맞추는 게임, 블로그와 SNS 팔로워 이벤트 등으로 군 홍보부스에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일상 회복으로 여행에 기대 심리가 높아졌고, 최근 소양오성한옥마을 등 힐링 여행지에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며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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