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의 기술‧제품·공정개선·서비스 등과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 지원
- 5월 12일부터 진단·기획기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을 통해 확인 가능

[투데이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혁신 역량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을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을 4월 25일(월) 공고했다고 밝혔다.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진단·기획기관(대학·연구기관)이 연계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1단계(진단․기획 : 최대 2개월, 5백만원)는 진단·기획기관의 기획역량, 협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사업장에 접목하고자 하는 기술·제품·서비스의 진단 및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2단계(기술개발 : 최대 6개월, 3천만원)는 1단계 완료 후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별해 ‘기술·제품 개발’ 또는 ‘공정 개선’ 등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단·기획기관은 전국 3개 대학(전북대, 수원대, 한성대)이 지정됐으며, 그 중 우리 지역의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이 선정돼 지역 소상공인들의 기술개발에 도움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단·기획기관을 통해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북중기청 신재경 청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생업 현장의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에 대한 세부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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