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는 노년, 도전하는 노인은 청춘이다.

[투데이안] 진안군노인복지관(관장 장상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참여대상자 13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현재 진안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중 저소득층 노인 130명을 선발했으며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운영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주 2~3회, 일 3시간, 월 10시간 활동하며 진안문화의 집 등 관내 27개소 공공시설의 내부 및 주변 환경정리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자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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