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장상원)은 7일 강당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군의장 등 내빈과 복지관 이용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2년 노인복지관 사업설명, 올해 운영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강사 소개, 자치회장 이·취임식, 이용자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했으며, 자치회장에는 서달권(남, 73세) 어르신이 임명됐다.

진안군노인복지관은 교양강좌, 취미·여가 지원, 건강관리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제공으로 일평균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컴퓨터 강의를 비롯해서 서예, 라인댄스, 판소리 등 총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황혼의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으로 자기발전에 힘쓰시는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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