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어루만진 손길에 보답

[투데이안]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가 지난 9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2021 임실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가졌다.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에게 따뜻한 손길로 봉사하고,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1년을 마무리하는 봉사활동 영상 그리고 우수봉사자 시상식과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임실군의회 부의장, 한완수 전라북도의원, 이기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 및 각 기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수봉사자에 대한 군수 표창은 양숙이 한국자유총연맹임실군여성회원 등 6명, 군의장 표창에 전경운 대한적십자임실지구협의회원 등 3명이 수상했다.

그 외에 도지사 및 도의장, 자원봉사 도센터 이사장 표창 등 총 14명이 이날 수상을 하게 됐다.

심 민 군수“올 한 해도 자원봉사자 모두가 각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지역 곳곳에 대한 방역 활동 및 저소득 가정에 대한 반찬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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