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도내 기업의 필요한 인력 확보와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 연계를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전북지역 채용시장 활성화 마중물 및 취업성공률 제고 역할 기대

[투데이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도내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전북지역 소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장에서 ‘2021 전북 내일 잡고 행복 잡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중기청은 코로나 19로 인한 기존의 비대면 방식에서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대면 현장면접 방식의 박람회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기업홍보관, 취업컨설팅관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채용관에서는 온·오프라인 면접이 진행되고,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및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컨설팅, 기업홍보관에서는 지역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의 제품이 홍보될 예정이다.

전북중기청이 주최하고 전북창업공유지원단이 주관하며 전라북도일자리센터,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새만금산학융합원,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기업 50개사가 참여해 사무·생산직 등 총 200여명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참여를 목표로 한다.

또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구직자들에게는 면접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도내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2021 전북 내일 잡고, 행복 잡고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s://jeonbukjobfair.modoo.at/)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업의 채용정보와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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