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8월 27일까지 후보자 접수… 도내 고교 재학(휴학)생 대상

[투데이안]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1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전인적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다.

전국적으로 고등학생 50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6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휴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소속기관(학교)과 추천인의 추천을 받아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포털(http://injaeaward.saramin.co.kr)’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온라인 작성),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에 대한 안내 및 동의서(온라인 작성), 주민등록표등본, 학교생활기록부(중‧고교) 등은 온라인 제출하되 추천서는 반드시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인편이나 우편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지역심사 및 중앙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선정한다. 수상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당시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강지훈, 이리여자고등학교 3학년 유다은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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