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문화도시 네트워킹 사업 ‘밋 업 인 완주’ 참여 공동체 모집

[투데이안]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가 공동체들의 자유로운 네트워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밋 업 인 완주’를 상설운영 및 지원한다고 22일 전했다.

‘밋 업 인 완주’는 공동체들의 협업, 협력,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공동체와 공동체 또는 공동체와 문화활동가의 네트워크 활동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파티, 워크숍, 세미나, 등 완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형식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코로나 상황과 더불어 비대면 방식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공동체 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앞서‘밋 업 인 완주’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곳곳의 100여개 문화공동체가 참여, 30여회의 네트워킹 활동이 진행됐다.

자유로운 소통과정에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기회를 경험해 참여공동체들의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지역공동체가 주도하는 자율적인 소통환경을 구축해가는 과정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혼자보다는 여럿이 더하고 나누며 지역 내 굳건한 공동체 네트워킹 모델 형성을 통한 문화적인 삶을 설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밋 업 인 완주에서 제안된 활동은 문화공동체 간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 ‘모두모이다’를 통해 확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www.wanjucultur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063-291-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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