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한국자유총연맹 임실군지회(지회장 이형남)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발전에 써 달라며 6일 군수실을 방문해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형남 지회장은“교육을 위한 노력은 아무리 해도 항상 부족한 것 같은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그마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은 잠시도 멈출 수 없어 임실군애향장학회 장학사업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심민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임실군지회 관계자 등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들이 학생들의 희망 가득한 꿈을 이루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임실군지회는 13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가치인 자유민주주의의 수호 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목표로 안보유적지 견학, 자유민주 시민교육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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