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플러스봉사단·서동이모공동체, 코로나19 극복과 응원 의미 담아 머핀 570개 후원
- ‘엄마의 밥상’ 지원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코로나19 대응 현장 의료진에 전달돼

[투데이안] 전주지역 봉사단체와 공동체가 지역 내 아동과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달콤한 선행을 베풀었다.

뷰티플러스봉사단(회장 진미영)과 서동이모공동체(회장 김태근)는 23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 사랑나눔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과 응원의 의미를 담은 머핀 570개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머핀은 ‘엄마의 밥상’ 지원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코로나19 대응 현장 의료진들에게 전달됐다.

뷰티플러스봉사단은 지난 2018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육생들로 구성된 단체고, 서동이모공동체는 서신동아2차아파트 주민들로 꾸려진 공동체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엄마의 간식’ 제과제빵 활동에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함께’의 가치를 믿고 나눔 활동에 용기를 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름다운 나눔 행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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