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생활체육회, 도 체육회, 도 장애인체육회 21일‘학산 보광재’등산

전라북도생활체육회를 비롯한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등 도 단위 3개 체육단체 전 직원 40여명이 21일 학산 보광재로 화합의 등반을 함께했다.

이번 등반은 약 2시간 소요되는 2km 등산코스를 함께하며, 지난 1월2일 첫 합동 시무식에 이은 3개 단체의 두 번째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발 빠른 소통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그 관심이 더욱 뜨겁다.

이날 합동등반 후 류창옥 사무처장은 “봄 기운이 완연한 주말에 이렇게 3개 체육단체 모두 함께하니 뿌듯하고, 3개단체의 결속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전북 체육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도 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역시 “앞으로도 3개 체육단체가 함께 소통과 화합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도 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오늘 등반은 모두 손을 잡고 전북 체육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또 하나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3개 단체는 전북 체육 발전의 목표를 향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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