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진서면(면장 김우재)은 지난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5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총 19명으로 위원장에 배중수씨, 부위원장에 김종수씨, 간사에 유경범씨 등이 선출됐다.

진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내달 중 복지회관에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며 운영분과 및 행사·축제분과, 향토지발간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또 주민자치프로그램 5개 분야를 운영해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기간은 이달부터 2년이다.

배중수 위원장은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진서면을 만들기 위해 향토지 발간 및 대보름 달집태우기 등을 현안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내소사 당산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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