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안의 역사·문화·관광지 등에 대한 해설과 이해를 도와줄 문화관광해설사 5명과 부안관광안내소(영상테마파크) 및 새만금관광안내소에서 근무할 관광안내요원 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군 문화관광과에 직접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부안군 관내 주민등록상 거주자로 부안군의 문화유산, 관광자원, 풍습, 생태환경 등에 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춘 군민으로 정확한 언어구사 능력이 있고 자원봉사자로서 투철한 의지와 사명감이 있는 군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군민이면 가능하다.

외국어 능통자나 해당 분야 자격증 소유자는 우대한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교육인증기관에서 실시하는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실습을 거쳐 3개월 이상의 실무수습을 마치면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주어진다.

이후 청자박물관, 누에타운, 석정문학관 등 부안군 주요 관광지에서 부안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해 해설하게 된다.

부안관광안내소와 새만금관광안내소에 근무하게 될 관광안내요원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군 문화관광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부안군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부안군 문화관광지․유적지 등에 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군민, 자원봉사자로써 투철한 사명감을 갖춘 군민, 정확한 언어구사 능력 및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군민이면 된다.

우대조건으로는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외국어 능통자이며 근무조건은 토․일요일 구분없이 월 20일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고품격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요원은 부안군 문화관광 스토리텔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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