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부안농업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참여해 주제별 발표 후 집중 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제별 발표는 허염 지도기획담당이 ‘부안농업의 문제점’을, 이봉기 뽕재배연구담당이 ‘오디뽕산업 부정적 이미지 대책’을, 김종구 소득작물담당이 ‘감자 명품화 새로운 작목 육성’을, 정혜란 교육경영담당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최형자 생활자원담당이 ‘농식품 6차 산업 발전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농업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오는 27일 2차 토론회를 개최, 부안농업 발전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안농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댔다”며 “토론회 등을 통해 부안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