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인여성회관 생활문화교실 작품발표 및 전시회가 15일 오후 6시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문화교실 수강생들이 지난 1년 동안 배운 성과를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와 무료체험, 작품발표라는 3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시는 퀼트와 비즈공예, 한글작품, 요리, 포토샵, 캔들, 압화, 빈티지냅킨아트, 데코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무료체험으로는 사주풀이와 비즈공예, 압화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작품발표는 한글낭독과 우쿨렐레 공연, 댄스스포츠 및 건강댄스(차차차&자이브, 독도는 우리땅 플랩시몹&자이브, 브루스), 노래합창, 하모니카 연주, 요가, 에어로빅 등이 공연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행사가 더욱 풍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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