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원 신속한 동원 및 안보태세 확립 집중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014년 충무훈련을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전 대비 훈련 메시지 접수 및 처리와 전시 동원되는 차량자원에 대한 응소소집으로 진행되며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훈련은 27일 중앙점검단의 훈련 계획 및 현장점검과 28일 종합상황실 운영 및 도상연습, 30일 종합상황실 운영과 전시 동원 지정차량 (화물카고 30대) 실제동원 훈련 등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군 재난안전과는 지난 17일 실과소 및 읍면 충무계획(비상대비) 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사전 준비에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충무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와 재난시 인명·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능력과 민·관·군·경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충무시설 방문 기회 및 전투장비·안보사진 관람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안보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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