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부자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부안군 진서면(면장 김우재)이 모두가 부자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제8회 곰소젓갈수산물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서면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곰소항 다용도부지에서 열리는 제8회 곰소젓갈수산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직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이장협의회, 주민 등이 하나 돼 축제 홍보 및 깨끗한 환경조성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진서면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사회단체, 이장협의회 등 7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화합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달 초 진서면사무소에서 열린 생생현장회의에서 “지역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행복한 군민의 축제가 돼야 국가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전체 공직자가 곰소젓갈수산물축제의 홍보요원이 돼야 한다”고 당부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김우재 진서면장은 “지역의 대표 상품인 곰소젓갈 등의 명성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변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홍보요원이 돼 일년 내내 찾아오시는 귀한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곰소항 다용도 부지로 인근 바다는 지난 2006년도 줄포만 갯벌습지보호지역(4.9㎢) 지정과 2010년 전 세계 물떼새 개체수의 1% 이상이 서식(흰물떼새)하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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