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임용예정자 톡톡 아이디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17명의 신규임용예정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누에타운 내 라바관 건립, 차원을 뛰어넘는 재래시장 활성화, 보물찾기로 즐기는 투어관광, 다문화가정 ‘둘둘둘 아버지학교’, 부안사랑 365스탬프 미션투어, 지역문화와 연계한 진로체험관 건립 등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새내기답게 톡톡 튀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보고회였다. 오늘 발표된 아이디어들은 부안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신규임용자들이 부안의 자랑스러운 주역이 돼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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