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자 사기 증진 및 안전예방교육 실시

부안군 계화면사무소(면장 서근수)에서는 지난 26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계화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30명으로 지난 해 28명에 비해 2명이 증원되었고,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에 버려진 오물을 수거하고 가로화단을 가꾸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경로당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경로당 회원들의 편리성을 제고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함께 창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업수행요령 및 안전 주의사항 등의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계화면장 서근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일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을 더욱 더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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