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교육실시

부안군 보건소(이정섭)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유병률 증가 추세에 따른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아토피 환자 가족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실생활에서 아토피에 좋은 운동요법, 식이요법, 목욕법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습제 등의 천연 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도 가졌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생활속에서 청결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며, 아토피예방관리 사업으로 아토피 환자에 대해 상담 및 보습제, 의료비(년 48만원 한도 5년간)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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