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찾아가 근력강화 위한 기공체조 등 실시

무주군 '한의약 - 관절 튼튼 예방교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보건의료원은 '한의약 - 관절 튼튼 예방교실'을 오는 (1.13.~)3월 26일까지 무주군 안성면 도치마을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은 60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 주민 등이다.

'한의약 - 관절 튼튼 예방교실'운영팀은 기공체조강사 등 4명으로 매주 1회 마을을 출장해 2시간씩 관절 근력 강화를 위한 이론과 기공체조, 스트레칭법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 건강증진 이순은 담당은 “농촌지역이고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보니 관절문제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관절건강에 기여하겠다고 운영을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10일까지 의료원 내원자를 위한 무료건강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1층 로비에서 진행됐던 무료건강교실에서는 심뇌혈관 예방관리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으며 치매조기검진, 노인 우울증 자가 검진, 알콜중독 자가 검진,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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