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도시 초청 일환
무주군은 지난 15일 자매도시 경기도 의왕시 어린이들을 초청해 남대천 얼음축제를 비롯한 무주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어린이들은 “얼음판위에서 썰매를 타며 송어를 잡아본 것도 얼음미끄럼틀을 타본 것도 모두 재미있었고, 잊지 못할 겨울방학의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다음에는 무주의 친구들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주군(군수 홍낙표)과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2년도에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그동안 반딧불축제 참관과 반딧불직거래장터, 친선 게이트볼대회 개최, 학생들의 현장체험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며 두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