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3시 정읍시청서 도․농연계 생활권 협약체결

부안․정읍․고창이 상생발전의 손을 맞잡았다.

8일 오후 3시 정읍시청서 전라북도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부안군, 정읍시, 고창군은 도․농연계 생활권을 구성하고, 3개 시․군의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3개 시․군은 ‘서남부 도․농연계생활권 공동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서남부 도․농연계생활권 종합계획 수립 및 예산확보 공동대응’, ‘서남부 도․농연계생활권 협의회 구성 및 운영지원’, ‘3개 시․군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자문인력 지원’등에 서로 협력하고 지원키로 했다.

또한, 서남부 도․농연계생활권 추진과정의 재원은 공동부담을 원칙으로, 협력 요청시에는 최대한 지원 및 협조키로 했다.

아울러, 3개 시․군간 업무추진에 대하여 협약에 합의된 내용에 따라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긴밀히 협조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규정을 제정해 운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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