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개 사업에 24억원의 사업비 확보로 농가소득 향상기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새기술 보급으로 영농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14년 시범사업을 1월 24일 까지 해당 읍․면 농업소득 상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새기술 시범사업은 농식품 가공 우수제품 상품화 지원, 씨감자 생산기반 조성, 오디 신품종 재배기술 시범 등 28개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대상 농가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교육경영분야 “청년 4-H 시범영농 지원사업”, 생활자원분야 “농식품 가공 우수제품 상품화 지원” 등 4개사업에 2억 7천만원, 식량작물분야 “압축상토 및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 시범” 등 4개사업 6억 9천만원, 소득작물분야 “씨감자 생산기반 조성” 등 4개사업에 8억 1천만원, 뽕재배연구 분야 “오디 신품종 재배기술 시범” 등 13개사업에 6억 3천만원, 고소득벤처농업 육성사업 2개분야 2억원 등 28개사업에 약2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산물 개방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므로 기술농업 실현과 생산기반 구축 및 개발된 새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 농산물 안정성 확보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5천만원 소득 5천호 달성을 위해 내실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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