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공휴일 탐방객 편의제공 위해
-마실버스 1월 1일부터 운행 들어가

2014년 1월 1일부터 부안군에 마실버스가 본격 운행된다.

부안군은 1월 1일 11시 40분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전시관 마실길 시점에서 마실버스 개통행사를 갖고 공휴일 및 주말(토․일)에 새만금전시관 마실길 시점에서 내소사까지 일일 왕복 5회 운행에 들어간다 31일 밝혔다.

부안군은 마실길이 지난 2011년 국토부 선정 해안누리길로 지정된 후 년 매년 100만명에 이르는 탐방객이 찾고 있는 가운데, 마실길 탐방 후 시점으로 돌아 올 수 있는 교통편이 없어 탐방객들이 불편하게 느꼈던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실버스를 도입했다.

마실버스 운행에 따라 부안변산 마실길을 찾는 탐방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마실길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사)한국의길과문화가 선정한 ‘추천길’에 가족과 함께 일몰을 보며 2013년 한해를 정리하고, 2014년 새로운 도약의 장소로 좋을 아름다운 길 6선에 마실길 3코스 적벽강 노을길이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