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친화 명품도시 건설의 기초 마련

부안군 부안읍 내요보건진료소가 신축 준공되어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가 가능해 졌다.

부안군은 13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풍물단의 흥겨운 한마당을 시작으로 내요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된 보건진료소는 총 사업비 3억7000만원을 투입해 진료실, 찜질실, 운동실, 숙소 등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를 갖추고 있다.

이로써 부안군은 23개 전체 보건기관 신축을 완료함으로써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안군에 따르면 군이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군민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85%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인사말에서 “최신식 시설과 장비를 갖춘 보건 진료소를 준공하여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에게 더욱 친절한 자세로 다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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