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는 한가위를 맞아 기업인과 도민들이 감동하는 내 고장 상품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생산현장을 살폈다.

김완주 도지사는 김제에 위치한 오성제과(주)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로부터 회사 소개 및 추석맞이 매출현황을 청취하고, 참여한 Buy전북 인증업체 대표와 환담회를 실시한 후 생산 현장으로 이동, 누릉지 탈착을 비롯한 소포장, BOX포장, 발송 등을 도왔다.

특히, 김지사는 올해 세계적인 불경기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고 판단하여 도내 상품 사주기 애용운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이를 극복하고자 전력을 다했다.

지난 5일에는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대기업(삼성전자), 상공회의소, 농협, 전북은행 등이 참여하여 약 8억2천만원 정도의 내 고장 상품 사주기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7일부터 9일까지는 도청 광장에서 한가위 우수상품 큰 장터를 개최하여 4억7천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고, 10일부터 12일까지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13일부터 15일까지는 정보화마을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는 등 도내 상품 사주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밖에도 전북도청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역상품 애용이 내 고장 사랑의 지름길임을 직시하고, 실‧국‧원별로 전략상품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