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훈 뉴팜 리플레이션 전북총판 총본부장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서구식으로 변화되면서 육식 및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가 증가하고 있다.
식생활의 변화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장내의 부패세균의 증가로 이는 암, 고혈압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장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인체를 이롭게 하는 유익균이 많아야 한다. 유익균 중에 대표적인 유산균의 섭취는 장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하나다.


다양한 유산균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뉴팜은 유산균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에 관한 전문업체다. 유산균을 복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양의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느냐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유산균 복용 시 위장관 내에서 균이 사멸하고 적은 수(약 100만분의 1)만이 살아서 장에 흡수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뉴팜에서는 유명 유산균제품회사인 다니스코로부터 원료를 독점 공급받고 있다. 일반 유산균은 6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생명력을 잃지만 다니스코의 유산균은 1년 6개월이 지나도 한 마리도 죽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유산균은 특별히 함께 섭취해야하는 음식은 없고, 단지 위산이 많은 빈속에 섭취하는 것만 삼가면 많은 양의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게 된다.


▶장의 연동운동 촉진, 발암물질 생성 억제
우리들의 어머니의 태내에 있을 때는 세균이 전혀 없는 무균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분만 때에는 산도에서부터 시작하여 외부세계의 세균을 접하게 되어 분만 후에는 여러 가지 세균이 체내에 들어가 있다. 생후 1-2일 경에는 대장균, 장구균, 웰시균(크로스트리움속) 박테리오디스균 등이 장내에서 발견된다.


3-4일이 되면 비피더스균이 나타나고, 앞의 균은 감소한다. 5일 경에는 비피더스균이 압도적으로 우세하게 된다. 2-4세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장내 균총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그러나 노년기에 접어들면 장내균총에 또 한번 변화가 온다.


혐기성균이 우세한 것은 성년기와 변화가 없지만 비피더스균이 감소하고 대장균과 웰시균 등 유해균이 급속히 증가한다. 여기에서 '노화는 장내에서 시작한다.'라는 말이 생겼다. 유해균은 장관내의 음식물 특히 단백질, 지방을 부패 시켜 유해물질을 만든다.


이들 물질이 혈액으로 들어와서 전신을 운행하면서 노화를 촉진한다고 생각된다. 이와 같이 인체에 유익한 유산균을 섭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양의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 동안의 대부분의 유산균 제제는 섭취 시 위장관 내에서 위산, 담즙산 등에 의해 대부분의 유산균이 사멸하여 적은수(약 100만분의 1)만이 살아서 장에 도달하고, 유통 시 실온에 함습으로 인해 유산균이 급격히 사멸하는 단점 때문에 제제화 및 유통상에 문제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뉴팜에서는 유산균 종균을 다니스코로부터 원료를 독점 공급받고 있다. 이곳의 유산균은 현재 시판되는 유산균과는 달리 사람의 인체 내에서 서식하는 유산균만 선택하였으며 따라서 체내에서 우수한 생존력을 보이고 있다.


일반 유산균제품에서 사용하는 유산균은 인체 내에서 서식하지 않는 균으로 섭취를 하더라도 전혀 흡수가 되지 않는다. 또한 이런 균은 실온에서 방치할 경우 6개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죽은 균들이 발견되며, 1년이 되면 거의 사멸한다. 하지만 로디아사에서 수입한 인체 내 유산균은 1년 6개월이 지난 후에도 생존 율 100%라는 놀라운 생명력에 대한 실험결과가 있다.


이뿐 아니라 이곳의 유산균은 위산 및 담즙에도 강해 많은 수의 유산균이 장까지 생존해서 내려가고 장에 잘 정착한다는 이점이 있다. 로디아에서 공급 받는 유산균들은 이 같은 모든 부분에서 품질이 뛰어남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유산균을 원료로 생산하는 뉴팜의 유산균 제품에는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도 첨가되어 있다.

▶유산균 제품의 최고 지향
뉴팜은 OEM방식으로 유산균 외에도 모든 종류의 건강식품을 생산, 판매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주문회사측에서는 요구하는 상품을 뉴팜에서는 생산하는 것으로 어떠한 형태의 제품이든 생산 가능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뉴팜은 상아제약, 고려제약, 보령제약을 비롯해 SMK(숭민산업), 한국메디텍제약, 한국일리코팜, 한국생식가족, ㈜옵티마, ㈜헬퍼랩, 서흥캅셀 등 여러곳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영업으로 전환을 시도해 영업망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로 예정하는 중국수출을 발판으로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매출향상을 하는 것이 계획이다. 품질관리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철저하다. 뉴팜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처리과정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은 역시 청결. 유산균도 균의 일종이기 때문에 다른 종의 유해균으로부터 오염이 쉽기 때문이다.


사무실과 제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철저히 분리해서 운영하고 있다. 음식에 있어서 궁합이 있듯이 건강식품에도 역시 흡수를 돕는 식품이 있다. 예전에 스크알렌이 한참 유행하였지만 많은 사람이 섭취한 반면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외국에서 스쿠알렌이 판매될 때는 항상화제를 함께 섭취하도록 권유해 스쿠알렌의 흡수를 도왔기 때문이다. 이를 모르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스쿠알렌의 섭취는 단지 장에 기름기만 증가시킨 결과라고 충고한다.


이렇듯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궁합에 따라 많은 흡수율의 차이를 보이고 그 효과 또한 많이 달라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유산균은 특별히 함께 섭취해야 하는 음식이 없어서 복용하기에 편리하다. 뉴팜에서는 어느 상태에서나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되어 인체에 유익함을 줄 수 있도록 항상 힘쓰고 있다.


뉴팜에서 생산되는 유산균제품은 유산균에 미세코팅을 한 '뉴팜비피더스', 다니스코로부터 미세코팅된 원료를 공급 받아 생산한 '유산균-2000'과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제품인 '아이와 유산균', 3종 혼합유산균과 각종 비타민, 유청칼슘, 갈락토 올리고당이 함유된 '비피락' 등 여러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최병훈 뉴팜 리플레이션 전북총판 총본부장 미니인터뷰
제목: 95%이상 장에 전달되는 3중코팅 생 유산균

“뉴팜은 3중 코팅이 되어 있는데다 95%이상 장에 도달해서 활발히 활동하는 살아있는 유산균 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뉴팜 주식회사를 알게 된 최병훈 뉴팜 리플레이션 전북총판 총본부장(63).


최 본부장은 서울, 경기 지역에서 학교에 납품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어서 이참에 아이들에게 보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뉴팜 생유산균 전북 총본부장을 맡게 됐다.


올해 익산초등학교에서 정년퇴임한 최 본부장이 41년 넘게 교직자로 근무하다 뉴팜 총본부장을 선뜻 맡기까지는 고민도 참 많았다. 우연한 기회에 친분있는 분의 소개로 뉴팜 주식회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제품이 서울경기쪽에서 학교에 납품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알게됐다.

이번 기회에 전국적으로 확대실시하기 떼문에 아이들에게 보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뉴팜 생유산균 총본부장을 맡게 됐다. 41년 넘게 교직자로 근무하다(익산초 2008년 정년퇴임)뉴팜 총본부장을 맡기 까지는 고민도 많았다.


40년 넘게 사업이란 것은 생각도 못했고, 제품이 과연 신뢰하고 좋은 것인가를 확인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실제 보급한 결과 장이 개선됐고, 각 제약회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감이 생겼다. 게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작용했다.


대다수 유사제품들이 1,000원대에 대부분 판매되고 있지만 뉴팜 생유산균은 학생들이 260원에 팔고 있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제품자체도 덴마크 다니스코사에서 생산하는 유산균 원료를 직접 단독 계약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통기한은 2년이다.


현재 도내 초중10개교에 교직원 및 학생 690명을 대상으로 채음 해 본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학교에서 요청 하는 대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미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학교에 납품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재되어 있는 상태다.


도내에서도 일부학교에서 도교육청에 등재를 요청하고 있다. 채음 결과를 보고 자료를 요청하고 있어 11월 안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납품계약체결이 이뤄지지 않아 납품하지 못하고 있지만 일선학교에서 보내달라는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현직에 있는 교장들도 정말로 좋다. 식중독, 아토피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장이 편해지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95%이상의 유산균이 장속까지 살아서가기 때문에 위산과 담즙에 강한 유산균이다.


유산균 종류가 여러 가지 인데 소장에서 활동을 잘하는 락토바실러스와 대장에서 활동을 잘하는 비피더스균 외 3종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이외에 여러 가지 비타민도 들어있다. 유산균은 제3의 장기라고 했다. 고기류 등 우리 식생활이 서구화되어 유산균이 장에서 소멸되고 있어 장 건강을 해치고 있다. 하루에 한 개씩 복용하면 장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된다.


그는 고창 봉암초등학교 교장시절,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1명(운영위원장 아들)을 위해 학교 시설 턱을 없앴다. 또한 운동장에 내려가는 시설, 도서실을 갈수 있는 시설 등 KBS에 방영되기도 했다. 천서초등학교(익산) 교장시절에는, 도내 최초로 아들을 위한 골프 실내연습장을 만들어 아이들을 지도해 VJ특공대에 방영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위도 섬에서 4년을 근무할 당시에도 아이들 공부거리가 별로 없어 문제지나 전과, 수련장, 이달학습 문제 등 사비를 들여가며 아이들에게 공급해 줬다. 지금도 위도를 방문하면 학부형들이 반기고 있다. 봉암초, 익산초(수생식물), 천서초 교장시절, 야생화를 100여종 길러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최 본부장을 통해 학교에 수생식물이 많이 보급돼 거의 학교에 갖춰지기도 했다. 지금도 익산 초에는 현관에 모두 야생화로 되어 있다.


최 총본부장은 “당뇨 등 양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며 “유산균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장에 도달하느냐에 따라 판가름이 나는데 95%이상 장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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