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변산마실길 양규태 이사장, 환경미화원 관계자 20여명 중식 제공 등

(사)변산마실길 양규태 이사장이 지난 24일 지역 내 모 식당에서 부안읍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기사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읍 지역 환경미화원들은 24㎢ 가량의 면적을 10개 구역으로 나누어 담당하고 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깨끗한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이사장은 “어떠한 날씨에도 변함없이 늘 최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어 고맙다” 며 “특히 무더운 날씨에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여러분의 고향이니만큼 여러분의 생각과 같이 자부심을 가지고 시내를 아름답게 가꾸어줬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환경미화원 장진관(46)씨는 “삼복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해 줘서 매우 고맙다” 면서 “비록 힘들지만 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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