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문화 예술 가꾸기 프로젝트-청소년 마을공동체 벽화그리기 본격 추진

(사)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부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부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공문화 예술 가꾸기 프로젝트-청소년 마을공동체 벽화그리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서는 벽화그리기 동아리 청소년들과 단체 관계자, 지도강사 등 25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 벽화그리기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장소인 부안읍 향교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벽화그리기 동아리는 이론교육과 전주 자만마을 등 현장견학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총 10차례의 현장활동과 동시에 벽화그리기에 착수, 오는 9월초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사)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부안청소년문화의 집, 부안읍 3개 기관·단체는 발대식과 함께 업무제휴협약서를 체결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공 문화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는데 뜻을 모았다.

부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 사업은 청소년 문화예술동호회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며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벽화그리기로 특색 있는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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