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과 친친(친한 친구) 사이 만들기
김제시보건소(소장 박종문)는 '민원인과 친친(친한 친구) 사이 만들기'일환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이용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은 보건소 내원환자 및 사업이용자 215명에게 이루어졌으며,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개별면담으로 이루어졌다.
설문내용으로는 보건소 환경·시설 분야 내·외부시설 청결도 및 편의시설 등 7개 문항, 보건 교육 분야 강의내용, 방법, 친절성 등 9개 문항,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서비스 절차, 서비스내용, 친절성 등 4문항으로 실시됐다.
결과로는 환경·시설분야 매우만족 42%, 만족 46%, 보통 11%, 불만족 1%로 88%가 만족하였으며, 보건교육 분야 경우 매우만족 45%, 만족 48%, 보통7%로 93%가 만족,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경우 매우만족 43%, 만족 43%, 보통 13%, 불만족 1%로 86%가 만족함을 보여, 전체 종합적으로 8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제일 받고 싶은 서비스는 비만관리로 나타났으며, 개선사항으로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가 협소 하고 실내온도가 적정치 않아 답답함을 호소했다.
따라서 김제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민원인과 친친'해 고객이 감동하는 보건소, 다시 찾고 싶은 보건소 가 되기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래윤 기자
pry195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