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1인당 평균 영화관람 편수는 5.2편으로 조사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사)문화연구 창이 발표한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영화제 방문 관객들의 영화관람 편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영화제 기간 동안 일반관객 654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1인당 평균 영화관람 편수는 5.2편으로 집계됐다.

영화관람 편수는 1∼2편을 본 응답자가 28.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3∼4편의 영화관람 관객이 23.5%로 그 뒤를 이었다.

또 5∼6편의 관람 관객은 20.5%, 7∼8편 관람 관객의 경우는 7.8%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영화제 기간 동안 9편 이상의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1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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