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의 염원을 담은 전주완주통합이 어제 실시한 완주지역 주민투표 결과, 찬성 44.65%, 반대 55.34%로 무산되었습니다.

매우 아쉽습니다.

전주완주통합은 인구 100만 이상의 광역도시의 밑거름으로 또, 낙후 전북의 현실을 타개할, 강력한 내부 동력이었습니다.

아울러, 전주와 완주 두 지역에 걸쳐 조성되고 있는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치인의 편향된 이해관계로 말미암아 지역주민의 불신과 반목, 갈등만 키워놓은 채, 전북 발전을 위한 다시없는 기회를 잃게 되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새누리당은 노력하겠습니다.

전북발전을 염원하는 도민 편에 서서, 전북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동력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2013. 6. 27

새누리당 전라북도당 대변인 이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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