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통합 여부를 묻는 완주군 주민투표가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주민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개표기준인 34%를 넘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주·완주 통합 여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의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34%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1∼22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20.1%와 이날 투표율 13.9%를 합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개표가 확정됐으며, 유효투표수의 과반이 찬성하면 통합이 확정된다.
엄범희 기자
baha27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