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시 비전
전주∙완주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경제발전과 삶의 질을 동시에 추구
(완주)생산과 (전주)소비를 직접 연결 지속가능한 농촌발전 구현
"유리한 조건 선택 기본원칙"으로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더 크게
100만 광역도시 성장발판 마련 광주, 대전과 어깨를 나란히
1.도시개발 분야
통합시 도시기본계획 추진
○ 통합시 계획인구 100만명(2025년)을 고려한 통합시 권역별 구상과 지표를 반영
○ 현재의 공간기능을 중심으로 주변 도시와의 관계, 자연환경 속에 내재된 가치를 충분히 반영 ⇨ 지역민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기본계획 추진
《 4+2 발전전략 》
4대발전거점: 통합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혁신기능을 강화하여 도시성장을 주도
※ 통합행정, 농생명혁신, 문화여가생활, 융복합산업
2대 특화지역 : 통합시의 공간적 동질성을대표하는 도시와 농촌의 양대 기능공간을특화하여 도시경쟁력을 제고
※ 전통문화중심지역, 친환경생태중심지역
추진일정
통합시 도시기본계획“안” 용역(통합추진공동위원회) : 2013. 7월~
⇒ 도시기본계획 수립·승인(중앙부처 협의) : 2013. 7월 ~ 2015년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 2015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실시계획인가절차이행 : 2015∼2016
사업시행 : 2016∼2020
권역별 개발 구상(안)
○ 중심권 : 산업단지 및 기존 사업 연계 자족형 신도시 택지개발 + 공공기관 이전
○ 남부권 : 도․농 통합형 전원개발 + 중앙정부지원사업
○ 북부권 : 휴양형 헬스케어타운, 귀농형 뉴타운 + 중앙정부지원사업
2.행정 분야
통합시청사 건립 및 구청 신설
<통합시청사>
○ 조 감 도
○ 통합시청사는 현 완주군 청사 옆 부지에 증축하게 되며, 현재 기본설계 및 관련절차 등이 완료되어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청사 건립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424억원입니다.
※ 부지면적 96,491㎡, 청사규모 15,238㎡(시청사 7,840, 의회 4,398, 지하주차장 3,000)
○ 현 전주시청사는 상징성, 역사성,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시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통합추진공동위원회에서 지역민의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활용될 계획입니다.
<구청 신설>
○ 통합시의 인구가 74만명, 면적은 1,026.7㎢로 수도 서울보다도 넓은 지역으로 변했습니다. 인구 순위는 74개 일반시 중 8위에 해당하고, 면적도 6번째로 넓은 도시로 바뀌게 됩니다.
○ 이에 따라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현재 2개인 구청의 수를 4개로 늘리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안전행정부에서도 앞으로의 발전가능성과 혁신도시 등 주거 및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계획인구 100만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4개(기존 2개+신설 2개) 구청 설치와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할 구청 경계조정
○ 통합시 4개 구청 설치가 검토됨에 따라 통합추진공동위원회를 통해 지역여건과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4개 구청의 관할구역에 대한 경계조정 용역을 통해 추진하게 됩니다. 관련 용역은 ‘14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 이렇게 구청 경계조정이 완료되면 이서, 구이, 상관 지역 주민들은 가까운 구청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생활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3.산업경제 분야
기업유치, 테크노밸리, 혁신도시
○ 통합으로 얻어지는 유․무형의 큰 가치중 하나인 ‘전주’라는 도시브랜드를 통해기업유치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완주지역도 ‘전주시’지역이 되기 때문에 입주를 대기하고 있는 기업들은 완주지역(테크노밸리)으로 대거 이전할 전망입니다.
완주 테크노밸리 분양상황 : 현재 30% 수준 통합시 90%↑
○ 이렇게 되면, 전주 탄소밸리와 완주 테크노밸리를 연계한 산업단지와 R&D기능이 크게 향상되고, 특히 탄소기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주도하며 산업고도화가 달성될 것입니다. 신성장동력을 장착한 우리지역의 발전은 한층 빨라질 전망입니다.
○ 통합으로 더 탄력을 받게 될 혁신도시는 농촌진흥청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들어서게 되며, 이를 통한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역균형발전이 촉진될 전망입니다. 특히, 도로 하나를 경계로 행정구역이 달라 이전된 기관이나 주민 불편이 예상되었으나, 통합으로 이러한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로컬푸드 사업의 획기적 성장
○ 전주의 커다란 소비시장과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생산시장을 바로 연결함으로써,농가의 직접 이익을 확대하고 농업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입니다.
농산물직거래활성화 사업의 직간접 생산유발효과 예상치 <자료출처 : 전북개발연구원>
○ 또, 전주(5,024농가)와 완주(6,610농가)의 소농을 대상으로 계약재배가 가능해져74만명 규모의 지역 내수시장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을 높일 수있습니다. 이로 인해 완주지역 농민들의 소득향상이 기대됩니다.
○ 특히,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을 통해 안정된 로컬푸드 소비기반을 확충하여,학교밥상을 매개로 도시와 농촌의 공존과 상생을 도모합니다.
학교급식 지원 현황 : (전주) 137개교, 103,584명, 22,961백만원(완주) 53개교, 12,445명, 3,285백만원
농촌지역 특례 유지 및 농업발전기금 본격 활용
○ 통합 후에도 기존 읍․면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농촌지역으로서 누리는 혜택이 조금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관련 규정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통합되어도 변함없는 농촌지역 주요 혜택>
농촌지역 특성화교육 지속 지원(특별법 및 전주시 조례“완주․전주 상생통합방안 합의사항 이행을 이한 기본조례안(’13. 5. 22. 제정)에서 통합전 완주군 자체교육사업 변함없이 유지 등 85개 세부사업의 이행을 조례로 제정
로 보장)
농어촌주택 양도세 비과세 특례 규정(조특법99의4)
교육예산 및 교육사업 현행 수준 유지 및 교육의 질 확대
현행 읍․면 체제 유지로 공무원 수도 현 수준 유지, 농촌지역 민원서비스 위축 없음
○ 농업발전기금 1,000억원은 농업보조사업 및 융자금, 농업인 자녀 학자금으로 사용하게 되며, 이중 금년 300억원을 우선 투자합니다.
○ 통합시 추가되는 정부 재정인센티브 2,334억원을 농업발전과 SOC분야에 집중투자하는 한편, 통합이전 농업․농촌 예산 증가율 이상으로 매년 예산을 증액편성하여 농업의 안정적인 투자재원을 뒷받침 합니다.
2012. 12월, 전주시 농업․농어촌의 안정적인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조례 제정
○ 또한 통합시는 농업정책 전담기구를 신설(관련부서 5개) 하여 기존 농업정책을 승계, 개선, 확대해 갑니다.
○ 로컬푸드 판매장 확대,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농산물도매시장 삼례로 이전 등으로 완주농업은 더욱 발전합니다.
통합시 재정 인센티브 확보 및 재원 활용 방안
○ 통합시 추가되는 정부 재정 인센티브 <자료출처 : 완주•전주 통합시 비전연구용역 결과>
농업․농촌 지원사업과 통합에 따른 SOC확충에 집중 투자
21개 상생발전사업 및 85개 상생통합방안에 투자하여 통합전 합의사항 성실 이행
4.사회복지 분야
시내버스 단일화, 택시 사업구역 통합
<시내버스 단일화>
○ 통합시의 시내버스요금 「1,100원 + 무료환승(1회/30분이내)」입니다.
※ 금년 5. 1일부터 완주, 전주 전지역에 대해 요금단일화 전면시행 중
○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불편은 대폭 해소
※ 단일화 이전에는 완주군지역 버스요금 이원화(구간별 요금 차별적용, 무료환승 없음)로운주면 대둔산과 피목마을 주민은 전주를 오가면서 1일 9,800원이 소요되었으나,(예, 운주에서 고산까지 3,800원 + 고산에서 전주까지 1,100원 = 4,900원 / 편도)통합요금제와 무료환승으로 왕복 2,200원이면 충분(1인당 연간 277만원 절약)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전주 시내버스는 1일 119개 노선에 3,954회를 운행 중으로,연간 이용객 수 440만명으로 두 도시를 동일 생활권으로 묶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특히, 주 이용객이 노인층으로 잦은 병원 진료 등 이용불편 대폭 해소
○ 주민의 작은 불편도 해소토록 오지노선 증차(지간선제) 등 적극 검토 중
<택시 사업구역 통합>
○ 완주․전주 통합 확정으로 택시 사업구역도 통합됨
○ 현재 택시 부제, 구간별 요금 등에 대해 택시업계와 협의가 진행중이며,통합추진공동위원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합니다.
경로당 등 복지서비스 향상
○ 완주지역 경로당 지원 그대로, 전주지역 지원을 늘려 상향평준화
예상 소요예산은 20억원 내외로, 2013년 전주시 재정규모 1조원을 돌파로 전혀 문제없음
완주군 노인분(80세 이상)들의 장수수당 그대로 5만원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회관, 248개 복지시설 같이 이용(전국 최고 수준)
유리한 조건 선택 기본원칙에 따라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더 많아↑
○ 전주는 “어르신이 가장 우대받는 도시” ⇒ 전국에서 일등
2009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연구, 은퇴후 생활부문 전국 1위
5.교육문화 분야
통합시 교육예산 걱정없다
○ 교육분야 예산은 크게 교육청 배정예산과 자치단체에서 추가적으로 지원하는예산으로 나누어지며, 교육청 지원예산은 통합과 무관하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 특히, 현행 읍·면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지원받는 혜택 또한 변동이 없으며,이 경우 국가가 학교·학생에게 지원하는 것이므로 통합전후가 같습니다.
○ ’13년 본예산기준으로 양 지역 교육예산은 완주군 202억원, 전주시 846억원으로,전체적인 교육예산은 전주가 완주보다 월등히 많습니다.다만, 그간 완주군에서는 농․산촌지역(읍면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정책적인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체감상 전주보다 혜택이 많게 느껴졌던 것 뿐입니다.
○ 통합후에도 현행 읍․면이 그대로 유지되고, 농촌지역 특례가 지속되기 때문에 통합으로 받는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기존 전주지역의 폭넓은 교육 인프라를 함께 공유하고 더 좋은 학교와 시설들이 생겨남으로써,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보다 밝게 합니다.
풍남학사(서울장학숙), 특성화교육, 평생학습센터, 글로벌∙지역인재양성 등
예로부터 교육도시하면 전주를 떠올리듯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하여교육예산은 현재보다 더 많이 투자와 지원을 더 늘려 나갈 계획임
문화 르네상스 시대 개막
○ 주민들의 뜻으로 일궈낸 완주-전주 통합은 우리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웠다는 데에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 1천년 공동체의 역사와 전통, 삶 속에 녹아 든 맛과 멋이 한 데 어우러진 우리 본래의 모습을 되찾음으로써, 지역문화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특히, 이미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관광객 700만 시대를 알린 전주의 저력과, 완주의 무한한 자연환경은 실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웰빙(참 살이)과 힐링(치유)이 유행인 요즘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전통의 숨결을 느끼고 느림의 미학을 체험하면서, 완주의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연계하여 찾게 될 것입니다. 고산 자연휴양림이나 상관 편백나무 숲 등은 통합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함께 찾을 관광지로써 새롭게 떠오를 날을 기대해 봅니다.
○ 우리 전주를 모두가 부러워하고 살고 싶어하고 누리고 싶어하는 우리만의 문화와 역사를 다시 써내려감으로써, 100만 대도시의 꿈을 실현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