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임병용) 자생단체회원들이 27일 자매결연지인 봉동읍 관내 주동경로당을 시작으로 봉동읍 자연마을 경로당을 자생단체별로 5. 28(화)까지 릴레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릴레이 첫 방문행사는 주민자치위원 10여명과 동직원 4명이 봉동읍 관내 주동경로당을 방문해 하절기를 맞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수박을 전달하고 경로당 주변 청소를 실시했으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열 금암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와 같은 생활권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매결연지를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 증진활동으로 두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덕 주동경로당 회장은 “마을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양 지역 우호뿐만 아니라 훈훈하고 정겨운 시간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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