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반 구성, 지방도 등 22개노선 233km 구간 정비

순창군이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도로망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담팀을 구성해 총 22개노선의 233km 구간을 정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3월 미니굴삭기를 구입해 위임국도 2개노선과 지방도 8개노선, 군도 12개노선 등 총 22개노선에 투입해 원활한 도로배수를 위한 측구를 정비하고 있다.

또 낙석위험지역의 안전시설 점검과 사전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김상우 건설행정담당은 “장마철 사전대비를 통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파손도로에 대한 소파보수 등 도로유지 관리로 쾌적한 도로와 클린순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7명의 도로정비반과 군 소유장비 4대를 투입해 연중 지속적으로 도로노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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