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남면 적십자 여성봉사회 신임회장에 이군자(45)회장이 취임했다.

계남면 적십자 여성봉사회는 지난 22일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임회장 이군자(고정마을), 부회장 박경옥(48, 중방마을), 총무 태선경(45, 한거마을)씨 등 17명의 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군자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성적인 참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구현에 밑거름으로 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남면 적십자 여성봉사회는 재해·화재로 인한 재난구호와 연말연시에 일반구호 활동으로 구호물품 지원 및 취약계층·저소득층의 불우이웃과 결연하여 생필품을 지원하며 매월 자체적으로 자율적인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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