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 안전한 축제 개최 만전

무주군은 지난 2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무주군 이래성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관리 실무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무주 반딧불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 실무위원들은 6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반딧불축제 관람객 및 초청인사, 출연진 등에 대한 종합안전대책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축제장 주변 교통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5월 31일 축제장의 출입시설 및 화재위험요소, 공연장 및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무주군 이래성 부군수는 “제17회 무주 반딧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무주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것“ 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대책 추진으로 축제기간 중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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