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1개 기관 및 업체 참여

무주군 미니 취업박람회가 지난 16일 무주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무주군이 공동 주최하고, 무주종합복지관과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광역새일자리지원본부가 주관한 이날 박람회는 2013년 전라북도 여성직업교육 훈련과정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무주종합복지관, 섬김요양원, 무주군약초영농조합 등 관내 11개 기관 및 업체가 구인을 위해, 무주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구직희망 여성 등 100여 명은 구직을 위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무주군 미니 취업박람회장을 찾은 주민들은 “취업 상담은 물론, 증명사진 촬영과 이력서 작성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면접도 볼 수 있어서 구직을 위해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미니 취업박람회에서는 음료와 다과, 네일아트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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