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 청하사랑발전연합회 전북지회는 '희망의 빛을 문학에! 꿈의 빛을 김제 청하에!' 주제로 제2회 새만금 문화제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하면 만경강 새창이다리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초․중․고 백일장 대회, 추억․꽃․시․그림이 있는 새창이 다리테이프 커팅식, 힙합댄스 등 청소년 행복 콘서트, 시낭송회, 국악공연, 깃발시화전, 노래자랑,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새만금 문화제 행사 개회식은 18일 오전 10시 청하면 새창이 다리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며 전국 초․중․고등교 학생 백일장 대회는 개회식이 끝나는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만경강 강둑에서 산문, 운문의 백일장 대회가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는 전라북도 도지사 및 교육감 상, 김제시장 및 김제교육장 상 등 총 49개의 표창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 마감은 15일 17시이고 접수처는 사)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이메일 munin2296@hanmail.net,자세한 안내전화는 278-2296 전북문인협회 사무실로 하면 된다.

한편, 새만금 문화제를 주최하는 청하사랑발전연합회 정상영 위원장은 "매년 새만금 문화제를 김제시 청하면에서 개최해 청하지역 문화를 활성화와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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