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및 편의시설 점검 등 마무리 작업 한창
-3일, 대회가 열리는 부안군 새만금홍보관 옆에서 최종리허설 진행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우시언)이 5월 4~5일 양일간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모터사이클대회 준비로 분주하다.

새만금경제청은 1일 도 관광레저과, 부안군 직원 약 50명과 함께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대회 개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또 3일에는 대회가 열리는 부안군 새만금 홍보관 옆 게이트웨이지역에서 우시언 청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들과 모터사이클연맹, 부안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최종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를 총괄할 종합상황실과 관람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설치 상태, 먹거리 및 특산품판매 부스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시언 청장은 경기장 조성에 여념이 없는 연맹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대회 참가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지금까지 공들여 준비한 것이 헛되지 않도록 대회 끝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해 관람객과 지역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전국모터사이클 대회는 챔피언십 2종목(모토크로스, 엔듀로)을 비롯해 스턴트 바이크(시범경기), 방조제 카퍼레이드, ATV(4륜 오토바이) 체험행사, 전국사진촬영대회, 대학생 새만금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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